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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워가 기록하는 문화와 기획, 그리고 일상. // Do all good you can.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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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TIME

글쟁이: 일상 / 2012. 10. 16. 23:36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 막연하게 흘러가는걸 의미하지는 않는 것 같다.


스스로의 판단에 결정을 내리고 나의 스타일... 나의 감정의 흐름을 알수 있다는 것


지난 몇년간..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을 했고, 어떤 결과가 다가오는지도 지켜 보았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고, 무엇을 하고 싶은건지.. 생각해 보았고, 아직도 그 몇몇의 장면들은 기억속에 생생하다.


이제 다시.. 꿈을 향해서 준비하는 중이다.. 준비하면서 느끼는 점은 하나 하나... 나를 되돌아 보게 되는 과정이 새롭다는 것?


최근의 취미라면.. 글쓰기와 영화보기 이정도 라고 말할 수 있다. 글쓰는 것도 재미있고, 논리적으로 생각도 하게되고. 여하튼..


요즘은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진다.


그동안 많은 좋은사람들을 인생에서 만나왔고.. 보내기도 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내년 또 후년이 될즈음에는 ...


조금 더.. 지금보다는 괜찮은 여자가 되어있으리라.


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을 가진... 현명한 여인이 되고싶으리라.


그동안 고생고생하면서 노력했던, 순간순간 판단을 통해 지난 날들을 되돌아 본것.. '내가 잘 가고 있으려나?' 라고  생각하면..


가끔은 오싹해지곤 하지만...^^ 이 길을 잘 가서 내 목표한바대로 이룰수 있으면한다. 


아 그리고.. 한가지더.. 지금보다 더욱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성이 되었으면한다.


올해도 이제 3/4가 훌쩍 지나가버렸다. 올해 연말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좋아한다는말 감사한다는말 꼭 전해드리고 싶다.^^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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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그냥'하는 거라는 우리 여사님의 말씀에.. 가볍게시작한 등산.

바쁠땐 건너뛰고, 생각할땐 종종 걷게되는 내친구 ...

2012.05 산에 오르다.

2012.10 어느덧 코스모스 활짝 피어버린 가을 산행 :) 자주 올라갔던 산인데. 가끔가다 다른길로 내려오게 된다. 

올라갈때마다 다른길들을 알아가는 듯 ^-^


아.. 그리고 이건 작년 가을 2011년도 우리 어머님과 같이 갔다온 '소요산' :)

풍경도 멋졌고..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었던 재미있는 등산이었다. 산에 올라가면서 정말 느끼는건데.. 

산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너 ~~ 무 많아. ! 



(출처:http://blog.naver.com/hijybb7/20041908016)



가까이 갈 수 없어
먼발치에 서서 보고 돌아왔다
내가 속으로 그리는 그 사람마냥
산이 어디 안 가고
그냥 거기 있어 마음 놓인다
(정희성·시인, 1945-)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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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sh:)

글쟁이: 일상 / 2012. 6. 11. 02:22

 

 

덕분에 너무 즐거웠던시간.

(ex... 예전에조그마하게 했던 party용 캐릭터. ㅋㅋ 이름은 크미)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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