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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워가 기록하는 문화와 기획, 그리고 일상. // Do all good you can.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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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라 일찍일어나야 하는 부담이 없어서
박물관에 갔다왔습니다

요즘 매주 금요일마다 전시보러 다니는게 습관이 됬네요. 그래도 재미있고 보람차니깐 ^^


여기가 봉제의 거리로 유명하대요
아침에 옷 주문하면 저녁에 나오는

봉제점의 패스트푸드 랄까?!!! (퍽... 죄송합니다)

먼저 지하 일층으로 갔어요
저 로오나 라고 보이죠??
이름을 손수건에 새겨줘요.. 그것도 공짜로
손수건두주시고 잘 쓰겠습니다

지하1 층의 전경
저는 미싱이나 바느질은 못하지만
왠지 작업하면 효율이 잘 나올 거 같은 구조에용


이렇게 알록달록한 실들이 깔별로 맞춤으로 되어 있답니다


전 세계에서 미싱기계를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래요
우리나라도 몇개 있었습니다

제조과정에 대해서 볼 수 있었어요


혼자서 로봇이 다 한다고 하네요
대단대단


이 재봉기로 실밥 튀어나오는 거 없이
만드는 기계래요 무시접 봉제라고 하는데
암튼 대단했습니다


찾아가실분은.. 헷갈리지 말고 이 표시가 있는 골목으로 가면 금방 나와요! ^^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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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면을 삶는다
물을 버리고
소스를 넣고 다시 볶는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 ^^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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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었다.

번거로운 응시 작업을 끝내기까지 고민도 많이 했고, 나름 조사아닌 조사도 해본결과

합격되었다는 메일에 정말 좋아했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배워보고 싶었다. 단순한 학원이었다면 계속 다녔을 것 같다.

 

강의는 발표와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기 의견을 정리해볼 수 있고,

다른 사람들 의견도 정리해 볼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치만 이번 코스는 돈을 내고 시작하는 것이 아닌, 추후 취업을 하고 소득을 공유하는 전형에 지원을 했으므로,

수업을 들으면 들을 수록 - 아 내가 생각하는 거랑은 거리가 멀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린프로젝트 애자일 방식 둘다 들으면 좋은 내용이긴 하지만,

내가 배우고 싶었던건 업무를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단순한 코딩이나 데이터 툴을 배우고 싶었으므로 -

 

그리고 다른 열심히 하는 분들을 보면서 아 저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

처음부터 저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나는...과제끝내고 일끝나고 수업듣는것도 버거워 하면서 진행해 나갔기에,

 

과연 내가 8주가 지나서 이 코스를 마스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했고.

 

(부트캠프라고 해서 IT쪽에 집중해서 배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경영학이나 마케팅 코스에 적합한 강의라 생각한다)

 

 

고백하건대, 나는 언젠가는 직장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게 아닌 스스로 돈에 구애받지 않는 -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고 싶다. 그럴려면 혼자서 일할 수 있어야 하고,

IT쪽 능력을 익혀두면 얼마든지 미래를 설계해 나갈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다. 

 

지금 당장 해야할건 2가지다.

IT기술을 익히기(마케팅이나 단순 복잡한 작업을 해결해줄 능력) + 영어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문법 + 회화)

 

아마 2달동안은 다시 바빠질 것 같다. 그래도 뭐.. 열심히 해야지!!

IT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하나 지원한게 있는데 ... 붙었으면!!!

안되면 혼자서 강의들으며 해야한다...(그렇게 되면 엄청난 삽질을 하게될터인데)

 

잘될거라고 생각해야지 ! ^^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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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2021 떡국

글쟁이: 일상 / 2021. 2. 12. 20:45


맛있는 #떡국
이렇게 #나이한살 더 먹어가구
#명절 잘 보냈다 ^^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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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봄에는 공연으로 시작해서...




가을에 공원에서 마무리하는 걸로 ㅋㅋㅋ !!!



이야기를 잘 들어주거나, 

문화적 코드가 맞으면 대화가 되니깐

2019년을 시작하는 요즘 -

그래도 행복하다 :-) 


공연도 보고, 전시도 보고

여행도 다니고 - 좋았던 하루들.


그래서...

앞으로의 목표?!는(조금 욕심을 내보려고..)



유럽 클래식 페스티벌에 가는 것.

가을에 가면 참 좋겠다 싶어

영상으로만 보긴 했지만, 그 웅장함과 음악적인 감동이

시각적 그리고 청각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그런 경험이었으니..

실제로 보면 정말 행복할듯 !


(물론, 홍콩의 공연도 즐길 거리들이 많지만..

그것은 천천히 - 좋은것들을 음미해보기)


뭔가 기분이 좋다 ★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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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엔


캐롤


예쁜 소품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죠.



예전에, 

벽에다가 트리모양으로 천을 만들어서 붙여놓았던걸 봤는데..


그것 나름대로 느낌있고 좋았어요.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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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돌아다녔던 곳들 추천해요
(날씨가 쌀쌀할때 자주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1.

이태원 부근에는 특이한 갤러리와 서점, 잡화점들이 많더라구요.

2.
그리고 아래는 명동에있는 sm town 굿즈를 판매하는 곳이에요. 최근에 갔더니 곧 없어진다 하더라구요... 아마 내년쯤이면 명동의sm town이 없어질듯 합니다

3.
시청에 보면 관광 안내원이랑 같이 구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있대요. 저는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구경만했지만, 한번쯤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4.여기도 이태원 골목의 갤러리. 색다른 그림은 즐거워요

5.길을 잘못들어 내려간 보광동에 있는 카페. 다시간다고 했는데 여지껏 재방문하지 않았네요 ㅠ 바이크샵 같은 컨셉이 좋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술도 팔아요 !

6.의정부에 있는 킨포크 형식의 카페에요. 사진찍기좋고.. 핑크와 화이트톤으로 꾸며져서 예뻐요

7. 7080을 넘어선 8090주점이에요. DJ사장님이
재미있는 곡을 틀어줘요.

8&9. 이태원과 보광동 카페(앞에 적었으니 설명은 생략)

걷기 나들이가 괜찮은게, 갑자기 새로운걸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소소한 카페들도 보고 좋습니다.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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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갔다오기 좋은 코엑스 -

밤에 잠깐 코엑스에 갔다왔어요

(주말밤이라 가족들위주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공간이 크고 높은.. 널찍한 공간이라 소음이 잘 퍼져요. 

광장같은느낌.. 

그렇기에 여기서 책을 읽을순 없을 것 같아요

(왜 서점들이 층고가 낮았는지 알것 같기도..)

그냥.. 이런 문화들이 있구나 - 하면서 접하는 정도?


- 그리고 볼만한 sm 타운-


그보다는 SM타운이 볼만해요
늦은시간에도 사람들이 줄지어 있고
(덕분에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 였나.. 여기는 사람들이 항상 붐벼요)



-다양한 잡지들 , 심야의 코엑스 -

잠깐의 늦은 심야의 코엑스는 재미있었어요.
(+새로운 잡지들을 많이 알게되서 좋아요^^)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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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소마워는 대전에 갔다왔어요 ~

기차로만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대전. 


서울역에서 대전까지 출발하는 기차는

매일 여러편의 기차가 있어서 교통편도 편리했답니다.



푸르른 숲건물 같은 교회? 성당?
건물들이 좋았어요..

대전의 느낌을 말하자면, 예술이 살아있는 도시? 거리 골목마다 작은 미술관들이 있어서 지나다니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그리고 사진엔 나와있진 않지만.. 위쪽에는 없는 특이한 소품들도 있었고..
ㅎㅎ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



바로 요기 이응로 미술관이 입장료가 500원이라는 거~
볼거리가 어찌나 풍성했던지 ㅠ
시간이 허락했다면 옆의 시립미술관도 같이 가보고 싶었답니다.



떠나기 전 밤...
역시 밤의 분수는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였지요... 저는 분수가 좋아요. ㅋㅋ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화려한 분수쇼도 좋고, 동네에있는 소담한 분수도 좋고...

아쉬운건 주변에 가족이나 커플들.. 위주로 앉아있었다는거.. 왠지모르게(엄마야~) 가족들이 그리워졌달까...

다음엔 저도 커플! 아니면 가족과 함께 오고싶다... 는 아쉬움을 끝으로 남기고

집으로 왔습니다. ^^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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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을 뒤적이다 보니.. 사진이 나왔다.

이번건 상해를 돌아다니면서, 그나마 잘나온 사진들 위주로.. ^^


사진을 발로찍어서 죄다 흔들렸음..




삼성 및 한국기업들이 들어서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



이때 나는 아직 꼬꼬마였으므로.. 어마어마한 시계의 크기에 왕놀랬다는..






이번사진은 그나마(?) 잘나온사진으로.. 

밤이되면 건물 전체가 광고판이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_+




밤의 상해를 마지막으로.. 기숙사로 돌아갔습니다.


:)


정말 ~ 추억이 깃든 그 장소.


실제로 있으면서, 놀랄일도 많고 

엄청나게 재미있는 일도 많았고..


촤이나(china)~는 중국 

(나름 농담 해본건데 재미가 없다...-_-;)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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