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볍게 go go go ~ 산으로간다
공간을 즐기다 / 2012. 10. 13. 02:21
등산.
'그냥'하는 거라는 우리 여사님의 말씀에.. 가볍게시작한 등산.
바쁠땐 건너뛰고, 생각할땐 종종 걷게되는 내친구 ...
2012.05 산에 오르다.
2012.10 어느덧 코스모스 활짝 피어버린 가을 산행 :) 자주 올라갔던 산인데. 가끔가다 다른길로 내려오게 된다.
올라갈때마다 다른길들을 알아가는 듯 ^-^
아.. 그리고 이건 작년 가을 2011년도 우리 어머님과 같이 갔다온 '소요산' :)
풍경도 멋졌고..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었던 재미있는 등산이었다. 산에 올라가면서 정말 느끼는건데..
산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너 ~~ 무 많아. !
(출처:http://blog.naver.com/hijybb7/20041908016)
산
가까이 갈 수 없어
먼발치에 서서 보고 돌아왔다
내가 속으로 그리는 그 사람마냥
산이 어디 안 가고
그냥 거기 있어 마음 놓인다
(정희성·시인,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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