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 막연하게 흘러가는걸 의미하지는 않는 것 같다.
스스로의 판단에 결정을 내리고 나의 스타일... 나의 감정의 흐름을 알수 있다는 것
지난 몇년간..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을 했고, 어떤 결과가 다가오는지도 지켜 보았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고, 무엇을 하고 싶은건지.. 생각해 보았고, 아직도 그 몇몇의 장면들은 기억속에 생생하다.
이제 다시.. 꿈을 향해서 준비하는 중이다.. 준비하면서 느끼는 점은 하나 하나... 나를 되돌아 보게 되는 과정이 새롭다는 것?
최근의 취미라면.. 글쓰기와 영화보기 이정도 라고 말할 수 있다. 글쓰는 것도 재미있고, 논리적으로 생각도 하게되고. 여하튼..
요즘은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진다.
그동안 많은 좋은사람들을 인생에서 만나왔고.. 보내기도 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내년 또 후년이 될즈음에는 ...
조금 더.. 지금보다는 괜찮은 여자가 되어있으리라.
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을 가진... 현명한 여인이 되고싶으리라.
그동안 고생고생하면서 노력했던, 순간순간 판단을 통해 지난 날들을 되돌아 본것.. '내가 잘 가고 있으려나?' 라고 생각하면..
가끔은 오싹해지곤 하지만...^^ 이 길을 잘 가서 내 목표한바대로 이룰수 있으면한다.
아 그리고.. 한가지더.. 지금보다 더욱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성이 되었으면한다.
올해도 이제 3/4가 훌쩍 지나가버렸다. 올해 연말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좋아한다는말 감사한다는말 꼭 전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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