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워의 취미] 라이프스타일_운동편
-라이프 스타일_운동편 : 취미와 레포츠-
탁구
당구
볼링
등등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에게는 취미가 있다죠(관심사는 너무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1. 탁구
탁구는 대학교때, 기숙사에 살았는데..
그때는 신입생때라 할일이 많지 않아서,
같은과 기숙사 쓰는 친구에게 탁구를 배웠던 기억이 나요
무척이나 활동적인 운동이더군요
(첫날 자세배우고, 공 따라 다니면서..
힘들다 생각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힘들었던 OTL....)
2. 당구
정말 즐겁게 배웠어요
최근에 배운건 스크린이 있는 당구장 이었던 것 같은데
당구선수들이 경기에서 하는 것처럼,
한 경기마다 비디오로 녹화해서 찍어요
ㅠㅠ
" 그게아니고.. 왼쪽으로 시내루를 줘야해.."
(저는 처음에 시내루가 무슨말인지 몰랐어요.. 알고보니 일본어 ㄷ ㄷ;)
정말 ... 버벅대는 모습을 비디오로 보는건
초보자에게는 심적으로 괴로운 일이었답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괴롭지만 피드백을 내내 받는다는거 ㅠ)
그동안 장난처럼, 놀이처럼 배웠던 포켓볼하고는 다르게
(보통은 대학교때 2:2로 편먹어서 포켓볼 하잖아요?!)
4구는.. 하...
너무 어려워요
규칙도 알아야하고...
근데 이게 또 기억에 남는것이,
고생하면서 당구 큣대 잡는 자세부터 배우고
실제로 4구경기를 온전히 해내면서
ㅋㅋ 묘하게 성취감 (?!) 이 생긴다고 해야하나요...
기회가 되면 당구를 가르쳐준 스승님(?) 께 다시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3. 볼링
볼링도.. 어려웠어요 ㅋㅋ
(다 어려운 운동... 무한도전 찍는 기분이네요)
볼링은 자세를 제대로 배우지는 못하고
재미삼아서 경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옆줄에 잘하는 팀이 있으면
부끄럽습니다 ㄷ ㄷ ;;
저는 못해서 옆으로 굴러가는데
옆팀은 잘해서 치는 족족 스트라이크면 ㅋㅋㅋ
무튼...
그래도 볼링은 분위기 전환하는데 그만인 운동이에요
볼링장의 분위기는 활기차죠,
공 굴러가는 소리와.. 사람들의 박수소리는 ㅋㅋ 대단해요
예전에 갔던 곳은 조명도 화려하고
음악도 힙합음악을 틀어주는데다가...
좋습니다.
무엇보다 음료도, 술도, 과자도 !
자유로움이 저에겐 최고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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