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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워가 기록하는 문화와 기획, 그리고 일상. // Do all good you can.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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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 회사에서 전세계적으로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소더비와 크리스티





미술품경매


17~18세기에 서유럽에서 생겨난 거래방식
19세기부터 성행하여. 지금의 경매로 자리잡았다.
‘열린시장’이라는 점이 마음에 듬(어디까지나 화랑에 비해서 - 여기선 제한된 사람들만 구매가 가능했다는)

1744년에 최초로 서적 경매로 시작한 소더비
1764년에 최초로 미술품 경매를 시작한 크리스티

전세계 미술춤 경매의 90%가 이 두 회사를 통해 이뤄진다고..

뉴욕, 홍콩, LA, 파리, 제네바 등 세계적으로 경매장이 위치해 있음.

참고로 우리나라엔 서울옥션이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그림 렌탈 서비스도 진행중이라 함)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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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워 입니다.


최근엔 스토리 텔링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브랜드들이 어떤식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이런점들이 궁금해서, 가끔 아이쇼핑을 다녀요.

(날씨가 더워서.. 급 체력이 저하되는게 단점이지만요. 이럴수록 걷기만할게 아니라 근력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1. 미샤 강남점오픈



미샤도 보면, 최근에 강남점에 오픈을 했어요


시코르·미샤·올리브영…강남역 10번 출구는 지금 화장품 전쟁 중

http://news.joins.com/article/22584047


명품 백화점 같은 분위기? 플래그쉽 스토어 같은 ? 느낌을 받았고요

화장품에도 망설이지 말고 테스트 해보라고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어요.



매장에 갔었는데 2층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얼른 올라가서 구경했습니다.

(아트 백_ 가방을 이렇게 만들었죠... )


-아트 콜라보레이션

-자기만의 화장품 케이스 만들기

-사진찍기 좋은 예쁜 포토존(?!)


요즘의 명품 마케팅의 트랜드는(trend) 아트(art)를 결합시켜서 문화를 만드는것! 

(이게 무슨소리냐... 하시겠지만)

예전엔 샤넬이면 샤넬.. 클래식함이 명품(특히 가방..)의 경향이었다면. 요즘은, 새로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힙(hip)하다고 해야하나..  

클래식 보다는 < 유니크함.. 나만의 것 ? 이런 경향들이 많아요






2. 프랑스 파리 언더웨어 브랜드 Etam


https://www.etamkorea.com/main/main.asp

강남점에 오픈해 있더라고요 - 예뻐요 예뻐


3.미쏘(misso)


여기는 들어가는 입구가 꽤 넓어요 - 그래서 널찍하게 쇼핑하기가 좋아요 사람들과 잘 부딪히지않으면서 SPA매장의 좋은예죠. 그치만 주로 1층에만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2층엔 여름을 겨냥해서 만든 ! 풀장이있었어요. 세상에나 풀장이라니..

그리고 섬유에 기능성을 더한 (일본의 U... 브랜드가 연상되는) 소재를 설명하는 vmd구성도 눈에 들어왔고요.


4.Niko and(니코앤드)

http://nikoand.dot-st.kr/


일본 의류 브랜드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자유스러움 + 약간의 히피? 보헤미안 ?! 적인 느낌도 있고

(약간 가격이 있지만.. 그만큼 품질도 괜찮아요)

부디 영원하기를 ㅋㅋ

모델도 한국사람들도 잘 아는 젊은 일본인을 써요.

좋습니다..


5. 쿠스미티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쿠스미티(KUSMI TEA)’ 한국 상륙

http://www.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47


밖에 인테리어가 너무 정갈해서 한번쯤 눈길이가요

강남점이 1호점이랍니다.

나만의 블랜딩된 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티를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나만을 위한 가치를 주는 브랜드일 듯 합니다.


6.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_ 강남 매그넘

클럽이아닙니다... 술마시는 곳이 아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에요

어느 유투버의 매장방문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1cjhjFcTjE

cf로 많이 보셨죠.

나만의 소소한 행복 = 소확행 의 경향이 길거리 상점가 브랜드들 에서도 많이 보여요.



7. 무인양품 


스타일리스트가 있습니다 매장에. 처음 들어가면 인사를 해줘요. 

매장의 bgm마저도 판매하고 있는 .. 들어가면 기분이 노곤노곤 해져요. 

매장안의 모든것이 무인양품의 문화인듯! 부담없을가격 처럼 보이지만, 침대부터 시작해서 집안 전체를 무인양품 스타일로 꾸미려면... 통장이 필요합니다... 그치만 그만큼 소비자를 생각하고, 정갈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죠. 쑥스럽지만, 저는 과자를 여기서 사먹어도, 무인양품의 문화를 가져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의류 스타일리스트

(옷들이 심플한 편이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추천해 준다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겠죠.. 특히나 단정하고 깔끔한 옷들이 많고, 품질도 나쁘지 않아요)


8. 던킨도너츠

어디에나 있는 매장이지만, 강남점은 조금 달랐어요 - 환경친화적인 ECO(에코) 매장 분위기를 주기위해서 나무로 익스테리어를 처리한점. 테라스(?) 부분에 녹색 화분들을 배치한점 - 그리고 도넛츠가 중심이 아니라 왠지 밖에서 보면 커피를 파는 카페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죠.


9. 맥도널드

여기도 정말 많은 매장 수를 가지고 있죠. 

(제가 여기서 아이스크림사먹고 햄버거 사먹은것만해도 ... 어마어마 합니다.)

앞에는 장난감 세트들이있고, 외국인 가족이 방문했는데 남자어린아이가 매우 관심을 많이보였어요, 그래서 결국 햄버거를 장난감이 제공되는 세트로 구매한듯 싶네요. 그리고 공간을 분리한 좌석배치가 인상적이 었어요. 공간을 나눴음에도 불구하고, 파티션(?) 사이사이에 틈이있어서 답답해 보이지 않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공간이라 - 혼자서도 편하게 신경쓰지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보였습니다.

생각해보니 특이한게, 먹는곳 특히 패스트푸드(빠르게먹을 수 있는곳들_ 던킨이나.. 맥도널드 같은 경우도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줬어요.


이밖에도

교보문고, 영풍문고, CGV, 쉑쉑버거(?!), 신발매장, 편집숍 등등 이야기할곳은 많지만 나중에 차차 올리도록 할게요.


+ 쇼핑하고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것을 좋아해요. 

+ 앞으로는 제가 조금 더 시간을 만들어서 주변의 많은 매장들을 돌아보고 리뷰를 남길 예정입니다.(그러기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할게요...)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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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마워입니다.


오랜만에 글 남기죠?

예전에는 이것저것 관심이 많았다면(지금도 새로운 브랜드와 문화를 보면 좋죠)

최근에는 명품이 사람들에게 가치있게 보여지는 방법, 그들이 행동하는 마케팅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


오늘은 그 시작으로 최근의 구찌 & 현재의 그림시장(아트마켓)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먼저 구찌.(gucci)

누구나 알죠, 당장 2018년 봄에만 해도

명동의 시장 좌판에만가도 ... 구찌 st의 신발이 길에 널렸죠.


1500만원 구찌 하울 영상으로 유명한 유투버 레나(LENA)님

개인적으로 조.. 존경합니다! 




뱀부백으로 유명한 구찌의 가방.. !!

그치만..

기존의 클래식함을(미니멀리즘...) 고수했다면 절대 지금의 구찌는 없었겠죠


티셔츠도, 나 구찌야~ 라고 말해주는 듯한 이포스 ! 


참고: https://www.gucci.com/kr/ko/ca/jewelry-watches/watches/watches-for-her-c-jewelry-watches-watches-her



그와 반대로 요즘의 아트시장은 예전과는 다르게 침체기라고 해요.

부익부 빈익빈 .. 특히 이곳은  더하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와 기사를 보시면,

엄청 비싼 작품을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고,

소량으로 조금씩.. 구매하는 경향을 보여요.


팝초현실주의자 마리킴, 10만 팔로워 인스타그래머의 미술품 유통 작전

SNS 공간에 그림 올리고 직접 홍보… 해외 유대인 부호, 기업가, 연예인들이 줄줄이 작품 사가

왕눈이 소녀 캐릭터 ‘아이돌(Eyedoll)’로 쓴 인류 야사… 마침내 일러스트, 디지털 한계 벗고 파인아트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17/2016121700156.html

https://m.blog.naver.com/jdyi8589/221284759334


그림을 렌탈하는 오픈갤러리 형식도 있고요..

http://vip.mk.co.kr/news/view/21/20/1599945.html




무언가 새롭게 대중에게 어필할만한

문화적 가치를 가진 마켓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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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기업 공익광고제


비오는날 우연히 지나가다가 우산쓰고 둘러봤어요.


사실은 저 오브제가 너무 맘에 들어서 온 거지만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모양이라 비오는날을 노린 것처럼 -)




새로웠고, 특히 패션의제안이란 광고는 독특했습니다

짝짝짝!!


Posted by honey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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