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워의 영화리뷰]영화 de-lovely(드 러블리)

^[각주:1]

드 러블리

De-Lovely

2004 영국,미국 12세 관람가

드라마, 멜로·로맨스, 뮤지컬 상영시간 : 125분

감독 : 어윈 윙클러

출연 : 케빈 클라인(콜 포터) 애슐리 쥬드(린다 포터)

실존했던 미국의 위대한 작곡가 콜 포터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랑을 담은 뮤지컬 드라마. ^[각주:2]

라라랜드 만큼이나 멋진 작품.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치만 예고편만 봐도 멋진영화니깐.(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작품이 2004년에 개봉했다.) 작품에 한국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기엔 아직은 문화적으로 논란이 될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그래도 참.. 멋진영화.

우선 호텔, 여행가서 이런데서 한밤 자고나면 영화속 주인공이 된것 같은 기분일텐데!

^[각주:3]

많은일이 있었지만, 서로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 둘. (마음에 와닿는 대사들이 많아서.. 공유해본다.)

이 장갑은요?

정말로 장갑을 한번 끼고 버려요?

네

그 장갑은 어디에 버리죠?

루이빌의 사촌에게 보내요

이건 보내지 마요, 내가 갖겠소

♪ 밤의 적막 속에서...

♪ 창밖을 바라보면...

♪ 달이 떠가고 있네

♪ 난 온통 당신 생각뿐...

난 가능한 모든 종류의 사랑을 원했어요

한 명에게선 모두 찾을 수 없었죠

전에 만난 사람과는 완전히 정직할 필요성을 못 느꼈죠

지금껏 완전히 정직한 적이 없거든요

처음부터 당신은 날 잘 알았고...

나도 당신 얘길 조금 들었죠

당신에겐 잔인할 수 있는 그런 관심사죠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방식을 흉내 내지 않아도 돼요

당신은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어요

두려울 게 뭐 있죠?

^[각주:4]

의상, 음악, 영상.. 그리고 그 시대의 문화를 다 볼 수 있어서 좋은. 그런영화.

마지막은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의 de lovely.

(로빈윌리암스 아니다...)

1. 구글검색: de lovely 포스터 [본문으로]
2. 위키백과 참조 [본문으로]
3. 구글검색 : de lovely hotel [본문으로]
4. 구글 검색 : de lovely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