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워의전시이야기] 예술의 전당에서 한 가우디 전시회
글쟁이: 리뷰 / 2015. 8. 31. 17:26
날씨 좋은날 아침 아니 낮 시간대에 갔다왔어요.
La linea recta as del hombre,
La curva pertenece a Dios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은 신의 선이다
- 안토니 가우디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천재적인 건축가 인지라..
그의 전시회라해서 부푼 마음을 가지고 갔죠.
전시를 보는 이유중의 하나는
작가의 팬이거나, 혹은 작품을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서 방문한다.고 생각해요,
작가의 작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은 좋았으나,..
후자의 이유를 들자면 .. 글쎄요 라는 평을 주고 싶어요,
뭔가 하다만 느낌이 드는 전시였달까요..
좋았던건 작품의 스케치들을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었던점?
작품 도면의 원본들도 많이 있었고, 모형들도 많이 있었지만..
예전에 훈데르트바서 전시회(링크 클릭!) 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저로썬 무언가 상당히 아쉬웠다는..
아쉬웠던건 전시가 한곳에 집중되어 있단 생각을 했어요. 관람후에는 다른 것들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것만 머릿속에 들어왔다는..
그렇구나.. 라고 끄덕이며 넘어갔을 정도의.. 그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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